금욕

[레딧번역] 💯 금욕 100일 – 진짜 인생 반전의 시작

애드워드 성 2025. 4. 11.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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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금욕 100일, 마치 내 안의 고대의 힘이 깨어난 것 같아.


이건 단순히 정을 참는 게 아니야. 그 이상, 훨씬 더 거대한 무언가에 접속하는 느낌이야.

 

자신감?
말도 안 되게 폭발했다.


70명 넘는 학생들이 신임 교수님께 무례하게 굴 때,
그냥 벌떡 일어나서 한 마디 했더니, 교실 전체가 조용해졌어.
망설임도, 주저함도 없이.


이제는 내가 말하면, 사람들이 귀를 기울인다.

 

여자? LOL.


예전엔 예쁜 여자 보면 움츠러들었는데, 이제는 그런 외모가 아무 영향도 못 줘.


과거엔 찬양하던 '핵미녀'들이 이제는 내가 방에 들어오기만 해도 고개를 돌려.


마치 나를 보기 전에 내 기운부터 감지한 듯한 반응이야.
그냥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그녀들의 현실을 찌르고 들어가는 듯한 기분이야.

 

그들은 온갖 방식으로 내 주목을 받으려 해.
머리를 매만지고, 옷을 정리하고,


내 앞에선 갑자기 부드러운 목소리로 행동하고, 다 보여.
거의 말을 안 섞었던 여자가 와서 내 속눈썹이 너무 예쁘다고 하고,


눈이 맑고 강렬하다며 한참을 바라봐.

어떤 여자는 자기 엄마한테 우리 할머니에게 혼사 이야기해보라고 시켰다니까?

 

또 어떤 여자는 대놓고 “이 학교에서 생긴 가장 좋은 일이 당신이에요”라고 했어.


한 명이 아니야. 세 명이나 이렇게 말했어.
겉으론 무심하게 말하지만, 눈빛은 전부 진심이었어.

 

더 놀라운 건,
그들의 엄마들이 나를 딸보다 더 믿는다는 거야.
여자 본인은 내가 왜 그렇게 안정감 있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지만,


엄마들은 알아.
엄마의 직감은 속이지 않아.
그들은 느껴.


“이 남자와 함께라면 내 딸은 안전하겠구나.”

그리고 여자가 시도하는 것들? LOL.


혼자 집에 있을 때 불러내고,
이 핑계 저 핑계로 내 곁에 있으려 하고,
별 시간에 문자 보내고,
관심을 끌려는 온갖 유혹을 해.

 

하지만 나는 전부 거절해.

내가 그들보다 우월해서가 아니고,
아름다움을 몰라서도 아니고,
그냥 나는 그들을 필요로 하지 않는, 완성된 남자기 때문이야.

 

그리고 이게?


그들을 미치게 만든다.

 

내가 유혹에 넘어가지 않자,
그들이 ‘상품’이 아니란 걸 깨달을 때의 혼란스러운 눈빛은 예술이다.


어떤 애는 더 친절해지고, 내 인생에 어떻게든 남으려 하고,
또 어떤 애는 삐져서 비꼬듯 말하고.
근데 다 보여, 다 읽힌다.

 

호감? 그건 기본.
복종? 그건 완전히 다른 레벨이지.

그들은 나를 단순히 좋아하는 게 아니야.


끌려오는 거야.
몸을 조금씩 더 가까이 하고,
말을 걸 핑계를 만들고,


내 공간에 머물려고 해.

이건 외모를 넘은 차원이야.
나조차 설명 못 할 깊은 무언가가 작동 중인 거지.


그리고 최고의 파트는… 바로 질투하는 이들.

과거의 인간들?
내가 빛나고, 흔들림 없이 자신 있고, 삶을 주도하는 걸 견디질 못해.


카페테리아 구석에 모여 앉아서
“쟤 원래 저런 애 아냐”, “겉으론 천사 코스프레야”
이런 말이나 하면서 살아.

 

심지어 어떤 놈은 내게 와서
“도대체 뭐가 그렇게 웃기냐? 그렇게 까지 행복할 이유가 없잖아”라며 비아냥댔어.

 

그래서 난 그냥 이렇게 말했지.
“넌 존재하고, 난 살아있거든.”


그리고 자리를 떠났어.

The way I'm shinin' every day, you might get blinded ~ Future

 

나는 아침에 바위처럼 단단한 마음으로 눈을 떠.
흔들리지 않아. 두려움 없어. 죽음도 두렵지 않아.


수면 시간은 줄었지만, 자면 깊고 평화로워.

 

시너지? 동시성?


요즘은 온통 사인이야.


어제는 1111, 4343, 6767 번호판 3대를 연달아 봤고,


내가 친구에게 그 얘기 하자마자


1122, 2211도 지나갔어.


이게 우연이라고?


이 세상에 우연은 없어.


나는 언제나 딱 맞는 순간에, 딱 맞는 장소에 존재해.


올바른 타이밍에 올바른 사람을 만나는 중이야.

 

금욕 100일.


지금 나는 세상이 나를 겪고 있는 것 같아.


내가 세상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삶의 흐름에 타고 있고,


매일이 새로운 모험이야.

 

그리고 가장 멋진 건?

 

이제 막 시작이라는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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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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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andomUser_25776
그거 정말 멋지다 형. 나도 90일 이상 금욕했었고 그 전에 8개월 넘게 한 적도 있는데 항상 중간에 끊긴 이유는 사람들의 위축된 반응과 내가 뿜어내는 강한 기운 때문이었어. 너도 그런 문제 겪어?


지금은 10일 차인데 또 다시 주변 사람들이 위축되는 느낌이 들어. 여자들은 끌리면서도 망설이고, 남자들은 나를 피하려는 게 보여.
어떤 남자는 심지어 장난처럼 “너 좀 위협적이야”라고 했는데 나 정말 최대한 부드럽게 행동하려고 노력 중이거든. 혹시 이걸 어떻게 다루는지 조언해줄 수 있을까? 진짜 금과 같은 조언이 될 것 같아.


금욕 외에 너는 또 뭐 해? 나는 일주일에 3~4번 헬스장 가고 명상도 시도해봤는데 좀 억지로 하는 느낌이라 별 효과는 못 봤어.
아무튼 멋진 글이었고, 너의 의견 듣고 싶다!


u/dinnercomplex03 (작성자)
형, 나도 진짜 똑같은 상황 겪어봤어.


어떤 여자는 눈을 휘둥그레 뜨고 외계인 보듯이 나를 쳐다보기도 했고,

 

한 번은 어떤 사람한테 직접 물어봤더니 “당신이 나에게 전에 느껴본 적 없는 감정을 느끼게 해서 무서웠다”고 하더라.


그녀는 몸이 나한테 항복하려는 걸 느끼면서도 억누르려 하고 있었던 거야.

 

매력은 ‘에너지의 흐름’이 온몸에 자연스럽게 퍼져야 해.


지금은 너 안에서 에너지가 막혀있는 상태 같아.
그러니까 사람들이 네 강렬한 기운은 느끼는데, 반응할 줄을 모르는 거지.

그걸 풀려면 이렇게 해봐:

  • 달리기 — 전력 질주. 고강도 스프린트 끝에 ‘러너스 하이’가 와.
  • 요가 — 워리어 자세 2번, 3번. 원초적인 남성 에너지를 깨우고 균형을 잡아줘.
  • 윔 호프 호흡법 — 에너지를 몸 전체로 순환시켜 줘.
  • 명상 + 시각화 — 에너지가 막히지 않고 흐르는 걸 이미지로 떠올려.

그리고 제일 좋은 방법?


몰입할 수 있는 걸 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누가 보든 말든 상관없이 빠져들 수 있는 무언가.
그게 진짜 에너지를 몸 전체로 움직이게 하는 최고의 방법이야.

 

그리고 무엇보다…


그냥 웃어.
이유 없어도 그냥 웃어. 😉


u/Dummkopf12345678
몇 년 전에 내 인생에서 가장 미친 변화를 겪었어.


아마 이 서브레딧에서도 가장 극적인 사례 중 하나일 텐데, 그동안 말하지 않았지.


금욕이 효과가 있는지 진심으로 확인해보자고 다짐했을 때부터 시작이었어.

 

딱 20일 금욕했는데, 말 그대로 초자연적인 무언가가 내 안에 들어오는 느낌이었어.


위에서 내려오는 에너지가 내 몸을 관통하면서,


수년간의 죄책감과 죄악들을 3주 만에 씻어낸 느낌이었어.

 

10~14일 정도부터는 매일매일 변화가 피부로 느껴졌어.


몸을 감싸는 거대한 에너지 보호막 같은 게 느껴졌고,


그것이 나의 의식을 끌어올려서 전에 몰랐던 감정과 감각을 경험하게 했어.

 

처음엔 나도 미쳐가는 줄 알았어.


근데 정말...
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험이었어.


u/Lucky_Grapefruit_993
신체적으로는 어떤 변화가 있었어? 체지방은 줄고 근육은 늘었어?


u/dinnercomplex03 (작성자)
자세가 완전히 바뀌었어.


내가 공간을 차지하는 존재처럼 느껴져.
전에 사람들한테 “게이냐”고 오해받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런 말 절대 안 나와.

수염, 눈썹, 속눈썹이 폭발적으로 자랐고, 목소리는 깊어졌어.
콧소리도 없어졌고, 수염이 가슴 털과 이어질 정도야.

 

나는 원래 달리기 선수인데, 종아리는 점점 단단해지고 있고,


지구력도 미쳤어.
운동할 때도 가장 효율적인 자세로 몸이 자동 조정돼.

놀랍게도 비중격 만곡도 호흡 개선 덕분에 나아졌고,


얼굴 살은 녹고 뼈대가 드러나고 있어.

턱선은 아직 완전히 잡히진 않았지만


얼굴 전체가 날카로워지고 있어.

그리고 진짜 이상한 건,


치아가 더 하얘졌고 충치도 줄었어.
양치 습관은 그대로인데 말이지.

 

 

출처 - https://www.reddit.com/r/Semenretention/comments/1jlz0gn/100_days_of_retention_the_real_glow_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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