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쓰는 모임을 가야 좋은 남자가 있다 .

여러 모임을 다니면서 느낀건데 

 

여자는 무료거나, 여자는 거의 돈을 안 내는 모임의 경우 

남자의 질이 좋지 않았다. 

 

어느 정도 수준이 있는 남자들은

여자라는 이유로 돈을 적게 내는 걸 이상하게 생각한다. 

 

"같은 와인 모인인데 남자는 5만원을 내고, 여자는 3만원을 내지?

내가 능력도 있고 다른 데서 여자를 못 만나는 것도 아닌데..."

 

정말 괜찮은 남자들은 순수하게 와인이나, 음악을 즐기러 오는 경우가 많기에

남녀가 동등하게 대우 받는 걸 원한다. 

 

반면에 당장 이성이 급한 남자들은 

조금 더 돈을 내서라도 여자를 만나려고 한다. 

 

내 경험에 의하면 어느정도 돈을 쓰고 참가하는 운동모임이

단순한 달리기 모임보다 좋은 남자가 많았다. 

 

예를 들면 서핑의 경우 1박 2일로 가는데 15만원, 20만원은 든다. 

아예 경제력이 없는 남자의 경우 갈 생각도 못하게 되는 것이다. 

 

반면 달리기 모임은 경제력이 없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괜히 돈 아깝다고 '동네 모임'이나 1만원짜리 '미팅 모임'에 나가지 말자. 

 

괜찮은 사람 만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