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와 사랑

좋은 남자를 찾기 좋은 장소 5곳

애드워드 성 2020. 3. 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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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상 보통 한 장소에 

비슷한 부류의 남자가 많이 모인다. 

 

놀기 좋아하는 남자들은 

하루 종일 노는 남자와 어울리고

 

자기 관리 잘하는 남자들은

열심히 사는 남자들끼리 어울린다. 

 

 

유유 상종이란 말이 남자들끼리도 통하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모임을 잘 골라서 가면

능력 있고, 자기 관리 잘하는 남자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그럼 어떤 모임을 가야지 될까?

 

이번 글에서는 좋은 남자를 만나기에 좋은 모임 5곳을 뽑아보았다.

 

 

1. 독서 모임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책을 좋아한다. 

 

남자가 책을 좋아하고 독서 모임까지 나갈정도라면

꽤 자기 관리를 잘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자신감도 넘치고 야망이 있는 남자들이

모여 있는 곳이 바로 독서모임이다. 

 

특히 이런 남자들은 소설보다는

자기 계발서나 실용적인 책을 즐겨 읽는다. 

 

이미 성공한 사업가나 

잠재력 있는 남자들이 많이 오는 곳이 독서모임이다. 

 

독서 모임  = 미래를 준비하는 남자들이 많은 곳 이라고 봐도 된다.

 

건실하고 미래가 잘 준비된 남자를 만나고 싶다면

독서 모임을 가보자. 

 

생각부터 다른 남자들을 많이 찾을 수 있다. 

 

 

2. 영어 회화 스터디

 

토익 스터디의 경우 아무나 하는 경우가 많다. 

 

억지로 졸업이나 취업 때문에 공부하는 경우도 있기에

상대적으로 비 자발적이다. 

 

반면 영어 회화는 열심히 공부하려는 사람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영어로 이야기하다보면 친해지는 것도 쉬운편이다. 

 

특히 영어 회화는 다른 외국어와 달리 남녀 비율이 잘 맞는 편이다. 

 

프랑스어나 스페인어 같은 외국어는 

학원을 가도 80~90%가 여성인데 반해

영어는 반반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남자가 더 많은 경우도 흔하다. 

 

공부도 되고 훈남도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회화 스터디 아닐까

 

 

3. (남자들이 좋아하는) 운동 모임

 

운동 모임에는 건실한 남자들이 참 많다. 

없는 시간 쪼개가면서 자기 관리 하는 경우도 많았다. 

 

난 사실 운동 모임만큼 

여자들이 가기에 좋은 곳도 없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인 운동모임은 남자가 80%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배드민턴' 같은 운동은 친해지기도 좋고 

끝나고 뒷풀이도 자주 간다. 

 

등산이나 자전거 모임도 나쁘진 않지만

기왕이면 같이 하면서 친해지는 모임을 추천한다. 

 

'탁구'나, '테니스' 같이 2 대 2 게임을 할 수 있으면 더 좋다. 

 

처음에는 어색했더라도 같이 땀을 흘리면 금방 친해진다. 

 

 

 

4. 보드 게임 동아리 

 

일반 게임이랑 달리 보드게임은 중독성도 없고 

모여서 같이 즐기기에 좋다. 

 

게임 하면서 얘기 하기에도 좋고 

은근히 남녀 비율도 잘 맞는다. 

 

사실 보드게임이 규칙이 간단하지는 않기에

웬만큼 머리 좋은 사람만이 잘한다. 

 

보드게임 좋아하는 남자중에는

'똑똑한' 남자들이 상당히 많다. 

 

지적인 남자가 취향이라면

보드게임 모임을 한번 가보도록 하자. 

 

 

5. 살사 댄스 동아리

 

댄스쪽은 남녀 비율이 상당히 괜찮다. 

 

은근히 스킨십이 계속 있기에 

친해지기에도 좋다. 

 

댄스하고 쉬는 시간에 농담 주고 받다보면

친해지는 건 금방이다.

 

남자들도 댄스 동아리에서는 

남녀 간의 만남을 상당히 기대하고 오기에 

생각보다 수월한 만남이 될 수 있다. 

 

단점은 남녀간의 만남을 노린 사람이 워낙 꽤 되다보니 

엉뚱한 사람도 많이 꼬일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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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모임이나 게임 모임은 괜찮은 남자도 가끔 있지만

대게는 인생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서 제외하였다. 

백종원이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즐겼다곤 하지만 그건 예외고 

보통 성실한 남자들은 일주일에 2~3시간 게임을 할까 말까다. 

 

자동차 모임의 경우 남자들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나이대가 40~50대 정도로 높은 분들도 나오고

리스한 차를 타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보았기에 글에서는 뺐다. 

 

그리고 여성스런 취미의 경우 ( 꽃만들기, 그림 그리기, 캘리그라피 등)은 

여초인 경우가 대부분이니 정말 취미 생활을 하고 싶으면 그때 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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