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톡 없는 남자는 다 관심이 없을까?

일반적으로 남자가 선톡을 안하면 관심이 없을 확률이 높다. 

하지만 세상 모든 일에는 예외가 있기 마련이다. 

 

개인적으로 10%정도는 예외 케이스가 있는 것 같다. 

 

그 예외에 대해서 이번 글에서 다뤄보려고 한다. 

 

1. 남자가 과거에 거절을 많이 당했다. 

사람은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행동한다.

 

남자가 아무리 멀쩡하게 생겼어도 과거에 거절을 많이 당했다면

또 거절당할거라고 지레 짐작하기 마련이다. 

 

'소개팅'이나 '어플'처럼 대놓고 이성을 만나라고 되어 있는 자리가 아닐경우

남자는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사실 툭 터놓고 이성을 만나는 관계는 편하다. 

연락을 하면 관심 있고, 연락을 못하면 관심 없는 거니깐. 

 

하지만 학교, 직장, 동아리 등에서 만났고 

계속 봐야하는 상황이라면 남자도 망설여진다. 

 

멀쩡한데 남초 환경 ( 남고, 남초학과, 남초 직장 )에만 있던 남자일 경우는 

더 심하다. 

 

직접 만났을때, 남자가 계속 쳐다보는데 연락만 없다면

이런 경우일 가능성이 높다. 

 

만났을때의 행동 > 온라인 상의 연락이라고 생각해야한다. 

 

이 경우엔 먼저 연락을 해보도록 하자. 

 

2. 여자가 연락중에 미적지근했다. 

 

남자들도 용기내서 연락을 한건데 

여자가 반응이 없으면 남자는 기가 죽는다. 

 

주변에 여사친이 별로 없는 남자일수록 더 그렇다. 

 

오히려 끼를 잘 부리는 남자들은 

2~3번 반응이 없다고 기가 죽지 않는다. 

 

반면 성실히 자기 일하느라 바쁜 남자들은 

오랜만에 용기낸건데, 반응이 시원찮으면 크게 실망한다. 

 

실제 상당수의 연애 고민글을 보면

"남자가 연락 오다가 안와요" 이다. 

 

미리 잘했어야했다. 

 

3. 과거에 애매하게 끝난 인연인 경우

과거에 호감이 있었지만, 여러 사정상 안된 경우가 있을 것이다. 

 

남자가 기억력이 좋고, 거절했던 걸 기억한다면 안될거라 생각해

연락조차 안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남자는 여자의 감정이 고정적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며 달라질수도 있다는 걸 생각하지 못한다. 

 

여자가 오랜만에 연락하더라도 

남자는 생각 끝에 결국 거절할 가능성이 높다. 

 

애매하게 끝난 것 다시 애매하게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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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남자가 관심 있는데도 선톡 안하는 이유를 알아보았다. 

 

경험상 1번이랑 2번이 대부분이었다. 

 

글을 참고하여 행복한 연애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