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를 MBTI로 비유하면?

1. 중국 – ESTJ(엄격한 관리자) 

 

중국은 강력한 중앙집권과 계획 경제로 급성장해온 국가다. 

 

규율과 효율성을 중시하고, 권력과 힘을 바탕으로 영향력을 확장하려는 모습이 ESTJ와 유사하다. 

 

성과와 결과를 중요하게 여기며, 체계를 중시하는 특징이 두드러진다. 개인보다는 조직과 집단의 목표가 우선시되며, 

 

강한 리더십을 통해 구성원을 이끄는 방식도 ESTJ의 성향과 맞아떨어진다. 

 

최근 경제 성장 둔화와 국제사회와의 마찰 속에서도 강한 추진력으로 

 

국가 발전을 이어가는 모습은 ESTJ 특유의 현실적이고 단호한 성향을 보여준다.

 

 

    
2. 미국 – ENTJ(대담한 통솔자) 

 

미국은 '하면 된다'는 정신과 함께 세계 최강대국으로 자리 잡았다. 

 

강력한 리더십과 자본주의적 경쟁 문화는 ENTJ 특유의 야망과 통찰력, 추진력을 떠올리게 한다. 

 

혁신과 효율, 세계 주도권을 놓치지 않으려는 의지는 ENTJ의 모습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한 기술 혁신, 월가의 금융 중심지로서의 위치, 군사력 강화 등 

 

미국의 전방위적 리더십은 ENTJ의 능동적이고 목표 지향적인 태도와 맞닿아 있다.

 

 

 

 

    
3. 영국 – ENTP(뜨거운 논쟁가) 

 

영국은 과거 대영제국 시절부터 끊임없는 개척과 탐험을 해왔다. 

 

지금도 정치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논쟁과 토론이 활발하다. 

 

유머 감각도 뛰어나며, 재치 있게 문제를 돌파하는 능력이 ENTP와 맞닿아 있다. 

 

브렉시트 과정에서 보여준 혼란 속에서도 독립적인 결정을 내리는 과정은 

 

ENTP의 자유로운 사고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과 유사하다. 

 

또한, 문화와 금융 중심지로서의 창의성과 개방성 역시 ENTP의 탐구 정신과 반영된다.

 

 

 

 

 

    
4. 한국 – ISTJ(청렴한 감시자) 

 

한국은 유교문화의 뿌리와 성실함을 바탕으로 성장했다. 

 

절차와 규범을 중시하며, 근면함으로 결과를 만들어내는 모습이 ISTJ와 닮았다. 

 

조직 내 위계질서와 책임감 있는 태도는 ISTJ의 전형적인 특성을 보여준다. 

 

한국 사회의 공무원, 기업 조직문화가 ISTJ의 체계적이고 보수적인 가치관과 맞아떨어진다. 

 

동시에 책임감과 헌신을 바탕으로 가족과 사회를 지탱하는 모습 또한 ISTJ다운 근면한 성향을 나타낸다.

 

 

    
5. 일본 – INFP(열정적인 중재자) 

 

일본은 예술성과 섬세함이 돋보인다. 창의적인 콘텐츠 산업(애니메이션, 게임)에서 강세를 보이며, 상상력이 풍부하다. 

 

하지만 폐쇄적인 사회 구조와 내면에 감정을 억누르는 모습 또한 INFP의 내향성과 감수성을 떠올리게 한다.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이 공존하는 일본의 모습은 INFP 특유의 이상향을 추구하는 경향과 맞아떨어진다. 

 

동시에 자연을 사랑하고 감정을 중시하는 일본인의 섬세함도 INFP의 내면적 가치와 유사하다.

 

 

 

    
6. 러시아 – ESTP(모험을 즐기는 사업가) 

 

러시아는 힘과 실리를 중시하며, 즉흥적인 강한 추진력을 보여준다.

 

스포츠와 군사, 에너지 자원을 앞세운 국력 과시는 ESTP의 현실 감각과도 닮았다.

 

돌파력과 행동력, 순간 판단력이 중요한 ESTP의 특성을 러시아에서 찾을 수 있다.

 

또한, 위기에 강하고 과감하게 행동하는 모습은 ESTP의 현장형 리더십과 맞물린다.

 

특히 정치, 군사적으로 냉철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힘으로 해결하려는 태도는 ESTP의 직관적인 행동력을 상징한다.

 

 

 

    
7. 독일 – INTJ(용의주도한 전략가) 

독일은 철저한 계획과 논리를 기반으로 움직인다. 

 

효율성과 정확성을 중시하는 산업 강국이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INTJ와 같다. 

 

감정보다는 이성으로 움직이며, 체계를 세우는 것을 좋아한다. 

 

자동차 산업, 기계공학 등에서 세계적 기술력을 자랑하며, 

 

이러한 장기적이고 치밀한 접근법은 INTJ의 전략적 사고방식과 완벽히 일치한다.

 

 

 

    
8. 프랑스 – ENFP(재기발랄한 활동가) 

 

프랑스는 자유와 창의를 중시하는 나라다. 

 

혁명 정신과 예술, 패션의 중심지로 개성을 중시하는 문화가 ENFP의 활발하고 자유로운 성향과 일치한다.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정신이 강하다. 

 

또한 낭만과 여유를 즐기는 프랑스인의 삶의 태도는 

 

ENFP의 긍정적이고 즉흥적인 삶의 방식과 맞아떨어진다.

 

 

 

    
9. 스페인 – ESFJ(사교적인 배려자) 

 

스페인은 사교적이고 밝은 국민성이 ESFJ와 잘 맞는다. 

 

인간관계를 중요하게 여기고, 공동체와 유대를 중시하는 문화가 비슷하다. 

 

축제와 모임을 통해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즐기는 스페인의 정서가 ESFJ 특유의 따뜻한 배려와 유사하다.

 

 

 

    
10. 스위스 – ISFJ(용감한 수호자) 

 

스위스는 중립국 정책으로 유명하다. 안정과 평화를 중시하며, 국민들은 성실하게 자신의 역할을 수행한다. 

 

남을 배려하고 조용히 맡은 바를 해내는 모습이 ISFJ와 흡사하다. 

 

특히, 정교한 시계 산업과 철저한 국민 안전 시스템은 ISFJ의 꼼꼼함과 책임감 있는 태도와 연결된다.

 

    

 

 

11. 스웨덴 – INFJ(통찰력 있는 조언자) 

 

스웨덴은 복지국가로서 약자를 배려하고 평등을 지향한다. 

 

개인의 자율성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중시하는 정책은 INFJ의 깊은 통찰력과 이상주의적 성향을 연상시킨다. 

 

특히 교육, 환경보호 정책에서 나타나는 장기적인 비전과 배려심은 INFJ 특유의 따뜻한 통찰력과 맞닿아 있다.

 

 

 

    
12. 브라질 – ESFP(자유로운 연예인) 

 

축제와 삼바, 축구 등 열정적인 기질이 돋보인다. 

 

흥이 많고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브라질은 ESFP의 외향성과 잘 맞는다. 

 

순간을 즐기고 활기차게 생활하는 분위기가 ESFP 그 자체다.

 

 

 

    
13. 인도 – INTP(논리적인 사색가) 

 

인도는 다양한 종교와 문화가 공존한다. 

 

복잡한 철학과 사상이 발달했고, 깊이 있는 사유를 중시한다. 

 

신비주의와 논리적 탐구가 공존하는 분위기는 

 

INTP의 탐구심과 내면세계와 연결된다.

 

 

 

    
14. 호주 – ISFP(호기심 많은 예술가) 

 

호주는 자연과 함께 자유로운 삶을 지향한다.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자연친화적인 문화는 ISFP의 자유로운 영혼과 잘 맞는다. 

 

틀에 얽매이기보다는 자신의 감각과 감정을 소중히 여긴다.

 

 

    
15. 캐나다 – ENFJ(정의로운 사회운동가) 

 

캐나다는 친절하고 포용적인 국가다. 

 

이민자와 소수자를 존중하며, 평등과 인권을 강조한다. 

 

사람을 챙기고 함께 어울려 살자는 정신은 

 

ENFJ의 따뜻한 리더십과 유사하다.

 

 

    
16. 폴란드 – ISTP(만능 재주꾼) 

 

폴란드는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국민성이 ISTP와 비슷하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독립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돋보인다.

 

 

17. ISTJ(청렴한 감시자, 비건강형) 

 

북한은 체제 유지를 위해 

 

철저하게 규율과 위계질서를 강조한다. 

 

통제를 통해 안정과 질서를 유지하려는 모습은 

 

비건강한 ISTJ의 단면을 보여준다.

 

 

 

이번 글에서는 mbti를 국가에 비유해 보았습니다. 

 

mbti 이해에 더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