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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유형을 밝히는 것은 요즘 흔한 일이지만, 특정 유형들은 본인의 MBTI를 잘 드러내지 않거나 아예 밝히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ISTP, ENTP, INTP는 이러한 경향을 보이는 대표적인 유형으로 꼽히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ISTP: MBTI에 관심이 없어서
ISTP는 문제 해결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유형으로, MBTI처럼 추상적인 성격 분석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 왜 안 밝힐까?
ISTP는 MBTI 검사를 하다가 흥미를 잃고 중단하거나, 결과를 알고도 주변 사람들에게 굳이 밝히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 - 특징
실질적인 행동과 결과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MBTI처럼 명확한 실용적 이점이 없는 주제에는 시간을 쓰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2. ENTP: 특정 지어지는 것을 싫어해서
ENTP는 호기심이 많고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유형입니다. 그러나 자유로운 사고와 이미지를 중시하기 때문에 MBTI를 밝히는 것에 거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왜 안 밝힐까?
ENTP는 본인의 성격이 어떤 틀에 갇히는 것을 싫어합니다. MBTI를 밝히면 사람들에게 고정된 이미지로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본인의 유형을 숨기거나 모호하게 표현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 이미지 관리
ENTP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미지 관리를 중요시합니다. 유형을 숨김으로써 자신을 더 신비롭게 보이게 하거나,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접근하려고 합니다. - 힌트
자신감이 넘치면서도 유형을 굳이 밝히지 않는다면 ENTP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3. INTP: 드러내기를 꺼려해서
INTP는 내향적인 성향이 강하고, 깊이 있는 사고를 즐기는 유형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격 때문에 본인을 드러내는 것 자체를 부담스러워하거나 불필요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 왜 안 밝힐까?
INTP는 타인의 시선보다는 자신의 생각과 논리에 더 몰두하기 때문에, MBTI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이 자신의 성격을 고정적으로 정의하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 특징
INTP는 MBTI를 흥미롭게 여기지만, 자신의 유형을 밝히는 것보다는 다른 사람의 유형을 알아내고, 자기 성향을 분석하는 데 관심이 큽니다.
F 유형과의 대조: 왜 F는 잘 밝힐까?
F(Feeling) 유형은 사회적 관계와 감정을 중시하기 때문에, MBTI를 밝히는 데 있어 더 열린 태도를 보입니다. 특히, 누군가가 MBTI를 물어보면 대부분 기꺼이 대답하고, 이를 통해 관계를 형성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ISTP, ENTP, INTP와는 대조적인 태도입니다.
결론
MBTI를 밝히지 않는다면 ISTP, ENTP, INTP일 가능성이 꽤 높습니다.
연예인 중에 장원영의 MBTI도 높은 확률로 ENTP이고
박재범도 ENTP일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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