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은 수녀들 솔직 후기

 

2025년 1월 24일 개봉한 한국 영화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두 명의 수녀가 금지된 의식을 벌이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줄거리 요약

영화는 '유니아' 수녀(송혜교)가 '희준'(문우진)의 몸에 숨어든 악령이 12형상 중 하나라고 확신하면서 시작됩니다.

 

구마 사제가 부재한 상황에서, 유니아 수녀는 '미카엘라' 수녀(전여빈)와 함께 금지된 구마 의식에 나서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두 수녀는 가톨릭의 전통적인 구마 의식뿐만 아니라, 무속 신앙의 요소까지 결합하여 악령을 퇴치하려는 시도를 합니다.

 

 

 

개인적인 감상

영화는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감상할 수 있었지만,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특히 스토리의 개연성과 퇴마 장면의 연출이 다소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가톨릭과 무속 신앙을 결합하려는 시도는 신선했으나,

 

이러한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지지 못하고 오히려 혼란을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대사가 중간에 안 들리는 부분이 꽤 있어서 그것도 아쉬웠습니다. 

 

 

 

다른 관객들의 반응

다른 관객들의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인 편이었습니다.

 

일부 리뷰에서는 영화의 긴장감 부족과 스토리 전개의 아쉬움을 지적하며, 전반적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현재 cgv 에그지수는 76이고, 메가박스 평점도 7.5점 정도입니다. 

 

 

기타 

 

깜짝 특별출연이 있습니다. 

 

강동원이 마지막에 나옵니다. 

 

 

 

평점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5점 만점에 2.8점을 주고 싶습니다.

 

기대에 비해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새로운 시도를 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검은 수녀들'은 새로운 시도를 담은 작품이지만, 완성도 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