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수준술 썸네일형 리스트형 왜 가난하고 배운 게 없는 사람일수록 술을 더 많이 마실까? 편견일까? 아니면 통계일까? 솔직히 말해보자. 우리 주변을 보면 술을 끼고 사는 사람들은 유독 삶이 팍팍한 사람들이 많다. 낮에도 소주병 들고 앉아 있는 어르신, 퇴근하자마자 편의점에서 맥주와 소주를 사 들고 집으로 향하는 가장, 알바 끝나고 밤새 술 마시며 욕하는 청년들. 이상하게도 돈 없고, 배운 것 없고, 삶이 고단한 사람들이 술을 더 많이 마신다.뉴스를 봐도 그렇고, 골목길을 걸어도 그렇고, 지하철 풍경을 봐도 그렇다.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속으로 이런 말을 삼킨다. “아무리 힘들어도 술 마시는 건 자기 책임 아닌가?”“가난한 주제에 술 마실 돈은 있네.”“그러니까 못 사는 거지.” 정말 그럴까?그들이 단지 무식해서, 의지가 약해서 술을 마시는 걸까?교육수준 낮고 가난한 사람일수록 왜 음주율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