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볼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머니볼 - 원작과 영화를 보고 느낀 점 영화 - 머니볼 영화 머니볼은 분명 스포츠 영화지만 뜨거운 감동이나 선수들의 승부욕 같은 걸 보여주지 않는다. 냉정한 계산과 침착함만이 가득하다. 빌리빈(브래드 피트역)이 사기꾼 같은 말솜씨를 보여주긴 하지만, 의도된 흥분이다. 영화의 주 내용은 새로운 선수 선발 방식을 도입한 빌리빈과 다른 사람(스카우터, 감독, 기존 팀원)들 간의 갈등이다. 기존에는 선수를 뽑을 때 엉뚱한 지표로 선수를 선발했고 (외모, 타점, 폼) 실력에 비해 저평가된 선수들이 많았다. 빌리빈과 피터 브랜드(예일대 경제학과 출신 분석가)는 새 방식(출루율, 선구안)등으로 선수를 판단했고 X승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출루횟수를 계산해서 이에 필요한 선수를 모았다. 저평가된 선수덕에 오클랜드는 초반에는 패하지만, 결국 연승을 한다.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