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블로그뿐만 아니라 다른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역시 티스토리지요.)
구글 애널리틱스 달아놓고 보니
어떤 식으로 글을 적어야할지 알겠네요.
구글 노출 확률을 극대화 하는 걸
검색 엔진 최적화(SEO)라고 하는데요.
그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meta 태그를 단다.
메타 태그 안 달아도 구글 노출 되긴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더군요.
메타 태그 있으면 1주일 내외인데, 없으면 2~3달 걸리더군요.
2. 트래픽 높은 외부 사이트에 링크를 올린다.
1페이지 노출 되는 글들은
제가 열심히 홍보했던 글이더군요.
물론 짤리면 안되니 조심해야죠.
페이스북에서 공유 많이 되면 +인 것 같습니다.
3. ~하는 5가지 방법 같은 글을 적는다
이런 글은 사람들이 끝까지 읽고, 공유도 많이 하더군요.
제 사이트에서 제일 트래픽이 높은 글이 "앱 개발을 시작하는 5가지 방법"이란 글이었습니다.
4. 질 좋은 글을 적는다.
글의 체류시간이 길수록 구글 노출이 많이 됩니다.
정말로 유익한 글을 적으시길.
제가 쓴 글 중에서 구글에서 많이 노출되는 글은
모두 5000자 이상의 글들이었습니다.
가능한 유용한 글을 적고, 외부사이트에 많이 링크하는 게 답입니다.
사실 이건 구글의 기본 알고리즘인 '페이지 랭크'를 생각해보면 당연한데요.
페이지 랭크는 외부 사이트(트래픽이 많을수록 좋은 사이트)로부터
링크된 게 많을수록, 그 사이트의 가치를 더 높게 평가합니다.
즉, 남들이 많이 퍼간 글일수록 가치가 높다고 판단하는거죠.
'페이지 랭크' 알고리즘은 구글의 창업자인 레리 페이지가 만들었는데요,
많이 인용된 논문이 더 가치가 있다는 아이디어를 따와서 만든 알고리즘이죠.
현재 구글 검색 알고리즘은 이렇게 간단하지 않고 바뀌었지만
기본적인 맥락은 그대로입니다.
권위 있는 사이트로부터 많이 링크될 것..
구글 알고리즘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다면
책 "알고리즘이 당신에게 이것을 추천합니다", "구글 스토리"를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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