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잉 수업 들으며 아쉬운 점 과거 탈잉에서 수업을 5개 이상 듣고, 강의도 했었는데 (2018년 가을까지) 최근 새로 수업을 들으려 하면서 아쉬운 점이 생겨 적어본다. 일단 가격이 너무 올랐다. 과거에는 수업 가격에 VAT 10%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제는 결제할 때 부가세 10%가 보인다. 60,000원짜리 강의인줄 알고, 결제를 하면 실제는 66,000원인것.. 강의의 경우 스터디룸을 따로 잡아서 하는데, 스터디비까지 내야한다. 스터디비는 보통 4500~6000인데, 이것까지 치면 60,000원짜리 강의가 72,000원이 된다! 아니 세상에... 결제 할때 20% 비싸지는 서비스가 어딨냐.. 사기지. 적어도 가격란에 VAT 추가된다는 걸 알려줬어야 하지 않나. 과거 빕스라 애슐리 같은 곳들이 메뉴에는 VAT를 빼고 결제할 때 .. 더보기 합정 갈때면 꼭 들르는 버거집 - 바비브로스 오늘 소개할 맛집은 제가 합정 갈때면 꼭 가는 버거집, 바비브로스에요. 바비 브로스는 합정역 교보문고 옆에 있는데요. 합정의 쉑쉑 버거라고 할만한 곳입니다. 교보문고 갈 때마다 지나쳤는데 항상 사람이 많더라구요!! 주말엔 멀찍이서 보기만 하고 못 들어갔죠! 그래서 퇴근길에 한번 가봤는데 대만족이었어요. 버거를 한잎 깨무니 육즙이 그득하게 나오고, 바로 만든거라 치즈도 쫀득쫀득해 환상이었습니다. 가격도 버거만 따로 시키면 5,900원에 세트로 하면 8,900이어서 저렴하죠. 감자튀김만 따로 주문하면 3,000원인데 보통은 세트로 주문합니다. 여긴 감튀 바로 튀겨서 줘서, 바삭바삭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솔직히 양은 많진 않아요. 양 생각하면 가격이 비싼 느낌이기도 한데, 맛은 또 괜찮고.. 합정의 보급형 쉑.. 더보기 초격차를 읽고 - 삼성 경영의 비밀을 알 수 있을까? 초격차는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이 자신이 삼성전자에서 일하며 겪은 일을 다룬 책이다. 사실 삼성 전자는 세계적인 기업이긴 한데, 분석한 책이 별로 없고, 있더라도 외부인의 시선으로 쓴 책이라서 내부 사정이 궁금하긴 했다. 초격차를 읽고나서 든 생각은 좀 아쉽다는 것이었다. 분명 배울 점이 있는 책이지만 대기업 상황에서만 적용하기에 좋은 부분이 많았다. 다만 레이 달리오의 원칙에 비하면 깊이가 부족한 느낌이다. 또한 저자의 최고 실패가 대학 재수 후 서울대를 간 것이고 후배보다 승진이 늦게 된 것이라는데 솔직히 공감이 안 되었다. 그래도 한번 정도 훑어 볼만한 책이긴 하다. 사람을 어떻게 쓰는가, 이공계 신입은 어떻게 커리어를 밟아나가는가 등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 인상깊었던 점은 사람을 4분류로 나누고,.. 더보기 리버풀 도전 4번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하다. 클롭 감독이 리버풀 감독직을 맡은지 어언 4년째 입니다. 그동안 클롭 감독은 여러번 우승 기회가 있었는데 계속해서 실패했습니다. 2016년 리그컵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만났지만 준우승에 그쳤고 2017년에는 유로파 리그에서 세비야와의 혈투 끝에 준우승을 했습니다. 2018년에는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을 했구요. 유로파 리그에 머물다 챔피언스 리그에 갔다는 게 엄청난 성과긴 하지만 준우승은 정말 안타깝죠. 2018~2019년 프리 시즌에 리버풀은 대대적인 영입을 합니다. 골키퍼 알리송을 비롯해 미드필더 파비뉴와 나이 케이타가 합류를 합니다. 영입에 들어간 자금만 해도 2000억에 달할 정도로 거대한 딜이었죠. 그 결과 리그에서도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승승 장구합니다. 리그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까지는 1위를 할 .. 더보기 롭 무어의 머니를 읽고 머니는 자본주의 시스템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어떻게 부를 축적할지 설명하는 책이다. 롭 무어는 부동산 투자루 부를 축적한 인물이며, 그의 자산은 500억에 달한다고 한다. 그의 조언은 부를 축적하고 자 하는 사람이라면 세겨둘 만한 가치가 있다. 롭 무어는 부의 대한 가치관 전환, 부를 만드는 시스템에 대한 이해, 부자들의 사고 방식 등에 대해 설명한다. 보통 사람들이 흔히 갖는 생각이 부자는 사악하다는 것인데, 롭 무어는 이에 철저히 반박한다. 부가 악의 근원이 아니라, 행복의 바탕이며 충분한 부가 있어야 악으로 벗어날 수 있다는 걸 강조한다. 그의 직설적인 어투는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 그는 누구나 부를 획득할 수 있으며, 남의 부를 빼앗아 올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그는 부란 충분하며 이를 획득하는 .. 더보기 해외 원화 결제 조심하세요. 수수료 2배 입니다. 해외 직구나 해외 여행을 할 때면 원화로 결제를 하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원화 결제는 해서는 안 되는 최악의 선택입니다. 원화로 바로 결제하면, 수수료가 2중으로 물리기 때문에 나가는 돈이 말도 안되게 많아집니다. 결제는 한번만 하지만 원화 -> 달러 -> 원화, 이렇게 2번 환전을 하고 그에 따라 수수료도 2배가 되기 때문이지요. 이 수수료가 3% ~ 10% 가량됩니다. 10만원을 결제하면 3000원에서 1만원을 더 내야할 수도 있는거죠. 카드사에서 자국 통화 결제를 알아서 막으면 참 좋으련만 절대 그렇게 하지 않고 있어요. 수수료로 많이 벌기 때문인데요. 1년간 카드사가 버는 2중 환전 수수료가 300억 대라고 합니다. 완전 날강도죠. 직접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해외원화 결제 서비.. 더보기 일하기에 좋은 프랜차이즈 까페는? 2019년 커피 브랜드 만족도 혼자 일해야 될 때 집보다는 까페에 가는 편이다. 여러 프랜차이즈 까페를 가보았지만 결국 가게 되는 브랜드는 정해져 있다. 보통 스벅, 투썸, 할리스를 가는 편이다. 아무래도 콘센트, 와이파이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다보니 다른데는 만족스럽지 않다. 그럼 스벅이랑 투썸을 포함해 5군데 브랜드를 비교해보려고 한다. 커피빈 - 흡연실이 연결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음 ㅠ - 공기 환기가 잘 안됨. - 커피값 비쌈.. 모카 시키니 분말을 타줌 ㅠㅠ 우유를 넣어야지 ;; - 부대 음식이 별로임 - 와이파이 없음 - 콘센트 없음 - 만족도 : 10점. 진짜 어쩔 수 없을 때만 감. 이디야 - 커피값은 보통 (옛날엔 쌌는데...) - 매장 깨끗해서 잠깐 가기는 괜찮음 - 전반적으로 무난무난함. - 만족도 : 70점. 스벅이.. 더보기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2화 줄거리 및 소감 2화 역시 1편 못지 않게 흥미진진했습니다. 1편은 박신혜가 어마어마한 게임의 소유권이 있다는 걸 알고 끝이 났죠. 현빈은 그 전에 박신혜에게 화를 낸 바람에 난감한 상황에 처했는데요. 그렇다고 1조짜리 계약을 망칠 수는 없었기에 현빈은 기억이 나지 않는 척 연기를 합니다. 하지만 통하지를 않네요. 결국 박신혜가 운영하는 호스텔에서 쫓겨나고 마는데요. 현빈은 호스텔에 들어가기 위해서 빌지만 소용없네요. 거리를 배회하다가 현빈은 옛 아내를 만납니다. 이혼한 부부답게 분위기가 묘하네요. 어색한듯 하면서 싸늘한. 현빈은 이를 뒤로 하고 계속 게임의 행방을 쫓습니다. 그러다 그의 정적이자 라이벌인 차형석을 만나는데요. 두 사람의 신경전이 볼만합니다. 현실에서도 라이벌이었던 두 사람이 게임에서도 대결을 펼치려 하.. 더보기 이전 1 ··· 50 51 52 53 54 다음